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랑의 불시착/등장인물 (문단 편집) === 마영애 === * '''마영애''' ([[김정난]] 扮) [[파일:마영애.png|width=50%]] > '''대좌의 아내로 장교 사택 단지의 실세이다.''' > 이 부대의 모든 걸 좌지우지 하는 건 대좌인데 그 대좌를 컨트롤 하는 건 아내인 영애이기 때문. 권위적이고 오만하며 한번 눈 밖에 나면 제대로 갚아주는 깡이 있지만 한 번 마음에 들면 앞 뒤 보지 않고 잘해준다. * 작중 행적 대좌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지라 남편의 진급을 위해서 거의 대부분 사택 지역 아낙들이 영애에게 잘 보이려고 갖은 애를 쓴다. 월숙은 한밤중에 먹을 것을 가져다 주기도 하고, 옥금은 아예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서 티비를 볼 수 있게 해 준다. 장마당에서는 서로 영애를 위해 화장품을 사려고 한다거나... 그 결과 사택마을에선 영애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영애가 사택마을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을 리드해 나간다. 반면 이런 영애라도 고민이 있는데, 그것은 아들 남식이가 사택마을 아이들 중 '''공부를 가장 못한다는 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김대]] 출신에 1년에 1명밖에 안 받는 ~~왠지 쓰앵님이라 불러야 할 것 같은~~ [[김주영(SKY 캐슬)|김주영]](...) 선생까지 불러서 아들에게 공부를 시키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cv0-7Plc6z0|그렇게 과외를 시켰는데도 아들이 전과목 '''합쳐서''' 100점인 성적을 받고 왔다. 그러니까 국어 25점, 음악 20점, 도덕 30점, 수학 25점 이렇게 합쳐서 당당하게 100점 받았다고 얘기했다]]. 이 때문에 다른 엄마들에게 망신을 제대로 당하고, 도망가는 아들을 빨래방망이를 들고 쫓아간다. 배역을 맡은 김정난이 JTBC의 드라마 [[SKY 캐슬]]에서 [[이명주(SKY 캐슬)|이명주]] 역으로 출연했는데, 이를 이용한 [[배우 개그]]. 마침 이 장면에선 분장도 이명주와 비슷하게 하였다. 아이돌격인 리정혁에게 갑자기 약혼녀라고 툭 튀어나온 윤세리에게 미운 감정을 보이기도 하나, 자기 생일날 온갖 립서비스로 명순의 옷을 입은 자신을 비행기 띄어주는 세리에게 바로 반해 버린다.[* 반면 세리는 정혁이 초고위직 아들인 건 모르던 상황에서 대좌 아내에게 잘 보이면 빨리 집에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정치적 행동이었다.] 이후 세리가 말한 대로 리정혁의 배려별을 남편에게 건의한다거나, 서단이 사택마을에 등장하자 바로 아낙들을 이끌고 혼자 있는 세리를 위로해 준다면서 맥주 파티를 벌인다. 리정혁이 조철강에게 대들다 영창에 간 후, 리정혁의 정체에 대한 소문을 듣고 속 편하게 리정혁은 당분간 햇빛 못 볼 것이라고 웃어대던 남편에게 '''네 인생이 햇빛 못 들게 생겼다.'''며 격노하며 바로 남편이 리정혁을 영창에서 나오도록 한 인물이다. 이후 세리가 남긴 편지를 주요 여성들과 함께 읽으면서 세리의 마지막 편지에 슬퍼한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내 이름이 먼저 나왔는지를''' 따진다. 조철강 때문에 대좌 남편이 연행되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드러눕는다. 하지만 아들이 엄마에게 죽을 만들어서 오고, 사택마을 여성들까지도 위험을 무릅쓰고 몰래 음식이고, 장작이고 가지고 와 주는 통에 "큰일 나는데 여길 왜 다들 오느냐"면서 고마움과 미안함이 섞인 울음을 터트린다. 사택마을 여성들이 단지 남편 진급 때문에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영애를 아낀다는 것을 알려 주는 부분. 특히 이런 상황에서 잘못하면 자신들의 가족에게 불똥이 튀는 것을 알면서도 영애를 챙긴다는 것은 그들의 관계가 가식이 아님을 보여 준다. 명순과 우필이 사단 보위대를 사칭한 조철강의 끄나풀들에게 잡혀 갈 위기에 처할 때, 일부러 사단 보위대장 이름을 틀리게 물어보는 낚시를 해서 끄나풀들이 보위대원이 아닌 것을 밝혀내고 이들을 쫓아내기도 하는 용기를 보여 준다. 이후 마지막화에서 사택마을의 다른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세리가 자신들의 얼굴과 이름을 붙여 만들어준 화장품을 선물받는다. 이에 세리도 남한으로 무사히 돌아갔다는걸 알고 안심하며 그녀를 그리워한다. * 이야깃거리 * 공식 홈페이지의 인물 소개에도 나와 있는 문구이지만, 사택마을에서 영애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전부 [[아오안]] 취급하지만, 자신에게 잘해주거나 선물을 해 주는 인물에게는 아주 잘 대해준다. [[윤세리]]가 극 초반 사택마을 여성들에게 박하게 대했을 때는 그녀의 외모를 몹시 질투하면서 다른 여성들에게 세리의 [[구미호|뒤에 꼬리가 달려있지 않은가]] 조사해 보라고 했다가, 북한에 체류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졌던 세리가 영애의 환심을 사려고 그녀에게 [[원피스|나리옷]]을 선물해 주자 몹시 기뻐하면서 그녀를 칭찬하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